안녕하세요. 김대리입니다.
얼마전 뉴스 기사에서 읽은 통계입니다. 중소기업 526곳을 대상으로 고용실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 66.9%가 "적시에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네요. 이 중 생산·현장직이 34.7%로 가장 많았습니다. 뉴스 출처 링크
그러니까 대규모 직원을 필요로 하는 현장직에서 인력 부족을 겪는 다는 말인데요.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죠? 채용 담당자로서 조금이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효과적인 채용 공고 작성이 필요합니다. 채용 공고는 기업의 첫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현장직은 '불편한 근무환경', '부족한 복지제도' 등의 인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신중하게 채용 공고를 작성하여 지원자의 눈길을 사로 잡아야합니다.
지금부터 지원자가 수십 명 몰릴 수 있는 현장직 채용 공고 작성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상세요강을 구체적으로 작성
대기업의 경우 직무 기술서, 직무 명세서 외에도 기업의 목표, 인재상 등이 구체적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현장직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상세요강이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공고의 내용이 부족하다면 구직자는 본인이 해당 기업에 부합하는 인재인지 헷갈려합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상세요강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구체적이지 못 한 상세요강은 직무 연관성이 낮은 지원자들이 지원하게 만듭니다. 허수 지원자를 필터링 하기 위해서는 HR 업무 리소스 낭비가 상당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업무를 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작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분명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문구는 제거하며, 핵심 단어로 강조합니다.
✔️지원자들의 기업 및 업무 파악을 위해 구체적으로 작성
✔️불필요한 문구 제거
✔️핵심 단어 강조
배달음식 어플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상담사 채용공고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리후생 상단에 강조
왼쪽은 배달의 민족 공고이고, 오른쪽이 요기요 공고입니다. 우선 구직자들이 처음 보게 될 상단인데요.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공고는 요기요입니다. 두 곳 모두 다양한 복리를 상단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기요는 배달음식 어플답게 지원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쿠폰 증정을 강조하고자 중심에 작성하고 나머지는 하단에 나열했습니다. 또한 몇 개월 근무 시, 얼마 만큼의 쿠폰을 증정하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함으로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 세분화된 모집요강
모집요강도 요기요가 잘 작성한 것 같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모집부문, 담당업무를 '업무내용'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넣었습니다. 요기요는 모집요강을 상세히 구분하였기에 지원자는 담당 업무와 자격 요건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두 곳의 공통된 특징은 불필요한 문구는 쓰지 않고 핵심 단어로 끝맺음으로써 분명하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했네요.
3. 구체적인 급여조건
급여조건은 왼쪽 배달의 민족이 잘 작성했습니다.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중요한 부분은 폰트 크기 및 색상을 달리하여 강조하였습니다. 더불어 인센티브, 교육비 등도 상세히 작성함으로써 '급여를 많이 주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주었네요.😮
채용 공고를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작성함과 동시에, 강조해야 할 부분은 폰트 및 크기로 달리한다면 더 많은 지원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2️⃣ 차별화된 공고 제목
채용 플랫폼에는 수많은 현장직 채용 공고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이미지가 높지 않다면, 지원자는 본인에게 우연히 노출된 채용 공고만을 확인합니다. 이때 구직자가 처음 확인하는 것은 바로 '제목'이기에 경쟁사와 다른 차별화된 제목으로 구직자들의 클릭을 유도해야 합니다. 특히 비슷한 공고가 많은 현장직의 경우, 더욱 내세울만한 키워드를 제목에 바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왼쪽은 배달 업체 공고이며 오른쪽은 리조트 업체 공고입니다. 배달 공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목은 무엇인가요? '동종업계최고우대'라는 키워드를 내세운 업체입니다. 리조트 공고에서는 '기숙사1인1실/통근차량'이라는 키워드를 작성한 업체가 눈에 띕니다. 이렇듯 제목에는 모집업무, 모집인원 등의 정보와 더불어 차별화될 수 있는 자사만의 키워드를 내세워야 합니다.
3️⃣ 채용 공고 이미지 활용
구직자들은 잡코리아, 사람인, 알바몬 등 원하는 채용 사이트에서 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도 다양한 사이트에 공고를 등록하여 많은 구직자가 공고를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때 공고 등록을 위한 이미지 관리 및 작업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1. html 코드를 이용한 이미지호스팅 기한 관리
채용담당자 분들은 대체로 이미지호스팅를 활용하여 공고를 등록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사이트의 경우 호스팅 기간이 정해져 있어 기한 만료 시, 위와 같이 이미지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공고를 등록했는데 이미지가 깨져보인다면 아웃소싱 잡매니저 및 현장직 입장에서 위험부담요소가 큽니다. 구직자들 입장에서도 마감이 아직 남은 공고인데 이미지가 깨져 있다면, 해당 기업에 대한 불신이 생기겠죠. 무료 사이트의 경우, 간단한 작업만 했는데도 테두리가 깨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전문적인 작업을 하기에는 불안감이 듭니다.
오프닝워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오프닝워크는 반복적인 채용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현장직 구인난 해결을 위한 채용관리 서비스인데요. 오프닝워크의 html코드는 기한에 만료가 없기에 이미지호스팅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채용 플랫폼에 공고를 한 번 등록하면, 이미지 깨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2. 채용공고 디자인 작업
크몽 등을 활용하여 전문가에게 채용 공고 디자인을 맡기기도 하는데요. 퀄리티 높은 채용 공고를 만들 수 있겠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에 비효율적입니다.
반면 오프닝워크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공고 디자인을 작업 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닝워크에서는 여러가지의 공고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원하시는 템플릿을 활용하여 공고를 디자인하시면 됩니다.
커버 이미지 뿐만 아니라 공고 안에 들어가는 모집내용, 채용절차, 근무장소 등의 텍스트 작업 또한 가능합니다.
현재 오프닝워크는 다양한 템플릿을 제작하고 있기에 여러 디자인의 공고 템플릿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호스팅 기한만료로 인한 깨짐 문제
✔️공고 디자인 외주 작업의 비효율적인 문제
위와 같이 채용 공고 이미지 관리에 있어서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오프닝워크를 사용해보세요. html코드 활용 및 에디터 작업을 통해 공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닝워크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담당자 이름을 통한 신뢰도
두 공고의 문의 접수 란인데요. 차이가 보이시나요? 바로 채용 담당자 성함 작성 여부입니다. 왼쪽은 담당자의 연락처 뿐만 아니라 성함까지 작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오른쪽은 이름 없이 연락처만 기재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채용 담당자의 연락처 및 이메일만 작성해도 지원자들은 채용 문의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때 담당자 성함 기재 여부는 '신뢰도' 차이 입니다. 연락처와 함께 담당자의 이름까지 작성되어 있다면, 그렇지 않은 공고보다 더 신뢰도 있는 기업으로 보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원자가 수십 명 몰릴 수 있는 현장직 채용 공고 작성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시간이 생명인 현장직 채용담당자들을 위한 필수 요약📌
- 효과적인 채용 공고 작성 방법 -
✔️상세요강을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작성
✔️차별화된 공고 제목 작성
✔️기한 없는 html 코드의 이미지 호스팅 활용
✔️공고 디자인 외주 작업이 필요 없는 플랫폼 활용
✔️ 담당자 작성을 통해 신뢰도 높이기
오늘 소개해드린 오프닝워크를 활용하여 지원율 높이는 공고에 한번 활용해보세요. 채용 담당자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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